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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소중이 털 쪽집게 뽑기 그만, 제모 정리 방법 5가지

스크롤홀릭 2024. 10. 28.

체모가 유독 두껍고 많이 나는 게 콤플렉스이시죠?

족집게로 뽑는 방법도 있는데 통증이 있기도 하고 시간도 많이 걸려서 털이 많은 분들에게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민감한 부위인 만큼 걱정도 많이 되는데요.

상황에 따라 제모 정리 방법을 잘 고르기만 하면 고민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걱정되시죠?

침대에-엎드려-고민하는-20대-한국-여성

털이 많이 자라는 편이거나 모발이 두꺼운 분들이 있습니다.

수영장처럼 피부가 드러나는 곳에 가야 하면 자연스럽게 제모에 대한 걱정이 커지죠.

특히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 미리 준비를 해놓지 않았다가 대참사가 일어날까 봐 제일 걱정됩니다.

 

제모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가장 괜찮을지 고민이 되는데요.

미처 관리가 잘 안된 털 몇 가닥은 족집게로 해결해도 됩니다.

하지만 전부 그렇게 관리하는 건 말이 안 되죠.

 

제모 방법에 정답이 있는 건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서 적절하게 정리를 해주면 문제없이 관리가 가능합니다.

 

 

제모 방법 5가지

1. 셀프 왁싱

셀프-왁싱-키트

셀프 왁싱은 집에서 바로 시도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제모를 시도할 때 가장 먼저 고민하는 방법이기도 하죠.

셀프 왁싱은 녹인 왁스를 제모가 필요한 털 위에 골고루 발라준 후에 떼어내는 방법입니다.

손재주가 있는 편이거나 통증을 잘 참는 편이라면 셀프 왁싱이 좋은 선택지가 됩니다.

하지만 왁스가 엉키면 그 상태로 왁싱숍으로 가는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런 부분만 주의하면 깔끔하게 제모가 가능한 방법입니다.

2. 브라질리언 왁싱 숍

브라질리언-왁싱-숍

왁싱 전문가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왁싱 제모를 하는 방법이죠.

비용은 더 커지겠지만 미숙한 손기술로 직접 하는 것보다 전문가의 손길을 빌려서 훨씬 확실한 제모가 가능한 방법입니다.

제모를 자주 해야 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방법은 아니며, 2~3개월에 한 번씩 케어를 하면 좋은 선택지입니다.

3. 제모 레이저 시술

제모 레이저 시술은 검은색의 멜라닌 색소에만 선택적으로 영향을 줘서 모근과 모낭을 파괴하는데요.

제모 레이저 시술 즉시 털이 모두 사라지는 게 아니라 털이 더 이상 자라지 못하게 만드는 거죠.

사실상 인중, 턱, 겨드랑이, 가슴, 팔, 허벅지 등 모든 부위가 가능한 시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약 한 달 주기로 5~10회 정도는 시술을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기간이 오래 걸린다고 볼 수 있어요.

만족도는 높은 편이지만 기간도 길어지고, 그만큼 비용이 높을 수 있어 결정 전에 고민이 되는 방법입니다.

4. 셀프 레이저 제모기

셀프-레이저-제모기

제모 레이저 시술을 꾸준하게 받으면 반년에서 1년 사이를 병원에 왔다 갔다 해야 할 수 있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귀찮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시술과 같은 원리이지만 셀프 레이저 제모기는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물론 병원 시술만큼 고성능은 아니지만 틈틈이 해준다면 충분히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5. 면도기 제모

면도기-두-개

면도기로 관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걱정부터 앞서는 경우가 있는데요.

다른 방법으로 제모 관리를 잘못하면 선인장처럼 뾰족하게 뚫고 나오는 게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죠.

면도기를 살살 부드럽게 밀어주기만 하면 상처 없이 깔끔하게 제모가 가능합니다.

먼저 피부가 상처 나지 않도록 제모가 필요한 부위와 면도기를 따뜻한 물에 데워줍니다.

쉐이빙 폼 같은 제품으로 거품을 내 발라준 후에 면도기로 살살 밀어주면 깔끔한 제모가 가능합니다.

만약 털이 두꺼운 편이라면 남성용 면도기가 훨씬 효과적입니다.

 

 

최악의 경험이 되지 않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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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는 청결을 위해서 남녀 모두에게 좋은 선택이죠.

괜히 털의 숱이나 모양, 길이 때문에 스트레스받고, 습해서 나쁜 냄새가 나면 호감이 뚝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제모를 하는 게 훨씬 나을 수 있죠.

다만 괜히 나만 민감한 건지, 나만 제모하는 건 아닌지 심적으로 고민이 되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청결하게 관리한다는 부분에서 절대 마이너스가 될 일은 없죠.

 

만약 관리하는 게 두렵다고 생각된다면 약국에서 파는 제모 크림을 구매하셔서 바르는 걸 추천해 드려요.

발라 놓으면 자연스럽게 털이 모두 녹게 되고, 물로 씻으면 깨끗하게 제거되니까요. 

고민만 하다가 관리를 안 해서 호감이 떨어지는 것보다는, 관리를 해서 청결하게 보이는 게 훨씬 나을 수 있습니다.

지금 내게 잘 맞는 방법을 골라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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