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는 머리카락 증상에 탈모약 드셨다고요?

스크롤홀릭 2024. 9. 8.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면 뚝뚝 끊어지고 모발이 얇아서 숱도 적어 보이니까 고민이시죠?

모발이 얇고 쉽게 끊어지는 이유는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요.

부족한 영양분만 잘 채워줘도 다시 건강한 모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가는 머리카락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탈모 증상

빠진-머리카락

탈모는 한순간에 생기는 게 아니라 서서히 진행되는데요.

발견한 후에는 이미 탈모가 진행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가늘고 뚝뚝 끊어지거나 너무 많이 빠져서 걱정되시죠?

일시적으로 머리카락이 손상된 거면 케어를 통해서 모발을 회복하면 되는데요.

한두 달 이상 계속 증상이 이어졌다면 탈모의 위험이 있습니다.

 

얇은 머리카락

두피가 비어 보이는 이유는 머리카락이 많이 빠졌을 때도 있지만 모발의 두께가 정상인보다 얇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사람의 모발 두께는 0.08~0.15mm를 유지하는데요.

탈모인 사람의 모발 두께는 0.05mm 정도로 2~3배나 더 얇다고 알려져 있죠.

 

머리카락이 얇은 경우에는 양쪽으로 당겼을 때 쉽게 뚝 끊어지는데요.

충분히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했기 때문에 모발이 덜 자라고 푸석푸석해서 쉽게 끊어지는거죠.

 

모발 영양 부족

사과나무를 심어도 모든 사과가 잘 자라는 건 아닙니다.

어떤 사과는 윤기가 나면서 과육도 크게 자라는데요.

반대로 겉이 푸석하고 크기도 작은 사과로 자라기도 하죠.

 

사과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햇빛도 중요하지만 영양분의 공급이 중요한데요.

모발 성장에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영양 부족일 수 있습니다.

 

어떤 탈모치료제를 써야 할까?

카페-야외-테라스-20대-한국-여성

 

요즘에는 탈모치료제를 사용하는 걸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효과가 확실하다고 해도 성욕 감퇴, 두통, 메스꺼움, 두드러기, 가려움 등의 부작용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꺼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탈모는 증상에 따라 남성 호르몬 억제제, 두피 혈액순환제 등의 제품을 쓰면서 M자 탈모, 원형탈모 등을 치료하는데요.

가는 머리카락의 탈모 증상이 나타난다면 모발의 영양분 공급 문제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 약을 처방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비오틴 | 모발 영양 공급제

화분에 식물 영양제 앰플을 꽂으면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데요.

얇은 머리카락을 정상 두께로 회복하려면 비오틴을 섭취할 수 있어야 합니다.

 

비오틴은 비타민B7(비타민H)으로 불리는데요.

모발 성장 장애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 합성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비오틴은 아미노산의 단백질 합성을 돕기 때문에 모발 영양분 공급과 성장에 이점이 있습니다.

 

건강한 모발로 돌아가려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머리 감았을 때 빠져있는 머리카락을 보면 탈모가 아닐까 걱정됩니다.

탈모약을 먹으려고 해도 부작용 때문에 고민이 돼서 선택하기 꺼려지시죠?

머리에 바르는 제품도 도움이 된다고는 하는 데 비듬이나 가려움 같은 증상이 더 악화될 것 같기도 하죠.

 

가는 머리카락은 비오틴 영양제만 2~3개월만 꾸준히 먹어도 충분합니다.

민감한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고도 모발 성장에 영양분을 공급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오틴 영양제는 아무거나 드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약국에서 비오틴골드정5mg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 정도 함량만 드셔도 됩니다.

어떤 제품은 고함량을 넣었다고 강조하기도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과다 복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은 부작용이 있더라도 효과가 빠르지만, 영양제는 부작용이 적은 대신 모발이 천천히 회복됩니다.

바로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겠지만 이제부터 2~3개월만 케어하면 비옥한 토양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풍성한 머리숱이 되어 자신감을 찾으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