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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살 안 찌는 간식 5가지 | 스트레스 관리

스크롤홀릭 2024. 9. 7.

다이어트가 잘 안되는 이유는 스트레스 관리를 못해서 간식을 먹거나 폭식을 했기 때문인데요.

매일 걷거나 운동도 하고, 먹는 양도 줄였는데 자꾸 스트레스가 쌓여서 먹고 싶은 생각만 더 커지죠.

다이어트를 할 때 살 안 찌는 간식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쉬운 다이어트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음식만 며칠 동안 조절해서 먹어도 살이 빠졌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다이어트가 쉽지가 않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살이 빠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죠.

 

아마 쉬운 다이어트라는 건 없을 겁니다.

체지방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근력 운동을 해서 근육량을 늘리는 게 중요하고, 걷기나 달리기처럼 유산소로 지방을 태우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식단 관리를 하면서 불필요한 칼로리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이게 아마 가장 어려우면서도 쉬운 다이어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이어트 실패 이유

카페-야외-테라스에-있는-20대-한국-여성

 

이렇게만 꾸준히 하면 살이 쭉쭉 빠질 것 같은데 마음처럼 잘 안되시죠?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는 스트레스 관리에 실패하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면 자꾸 달달한 음식을 먹고 싶게 만드는데요.

식단 관리를 하다 보면 음식 섭취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먹고 싶은 욕구가 더 커져서 간식을 먹거나 폭식을 하게 됩니다.

 

단기간 다이어트를 하는 거면 꾹 참고 버티면 되는데요.

몇 달 이상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면 생각을 바꾸셔야 합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스트레스 관리를 하지 않으면 실패할 수밖에 없는데요.

스트레스 해소로 다이어트를 도와줄 수 있는 음식은 따로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 음식

5. 견과류

호두-아몬드-캐슈넛-마카다미아-피스타치오

 

다이어트를 할 때 극단적인 식단으로 섭취해서 항상 배고픔을 느끼는 분들이 계신데요.

영양소 중에서 지방을 섭취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적절한 양의 지방을 섭취해야만 소화 과정에서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데요.

아몬드, 호두, 마카다미아, 캐슈넛, 피스타치오 등의 견과류를 섭취하면 오메가-3, 마그네슘, 페닐알라닌 성분이 스트레스를 낮춰주고 엔도르핀 분비, 포만감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많이 먹으면 과도하게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으므로 하루에 한주먹 정도만 드시는 게 좋습니다.

 

4. 차

캐모마일-차

 

수분 섭취를 하면 체중계에 올라갔을 때 뚱뚱할까 봐 물도 안 마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을 마시면 지방 연소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적절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요즘에 제로 음료가 많이 나와서 살이 안 찔 거라고 생각하고 마시는데 혈당이 올라가서 섭취 제한이 필요합니다.

이때 차를 마시는 게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녹차의 카테킨과 탄닌, 캐모마일의 아피제닌, 민트의 로즈마린산이 스트레스 감소와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죠.

따뜻하게 마시는 것도 좋지만 물이나 음료 대신에 시원하게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3. 고구마

식단 관리를 할 때 많이 먹는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 중 하나는 고구마죠.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으면서도 단맛도 채워줄 수 있어서 식단으로 꾸준히 먹기에 좋죠.

고구마의 껍질과 과육에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풍부해서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습니다.

 

고구마에 들어있는 칼륨은 나트륨 배출로 혈압 관리에 도움을 주는데요.

비타민C는 운동을 하고 지친 피로회복과 항산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풍부한 섬유질이 배변활동도 도와줄 수 있죠.

다만 너무 많이 먹으면 과도한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식사 대용이나 간식용으로 조금만 드시는 게 좋습니다.

  • 고구마 100g에 약 80~90kcal이며, 햇반 한 공기 210g에 310kcal 정도이므로 조절하여 섭취해야 합니다.

 

2. 브로콜리

브로콜리-샐러드

 

브로콜리는 맛이 없다는 선입견이 있어서 잘 안 드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초장에 찍어 먹거나 볶음 요리에 넣어서 먹죠.

양념이 많으면 체중 조절에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밑간의 조절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브로콜리는 살짝 데쳐 먹는 게 좋은데요.

배고플 때 간식 대신에 샐러드로 함께 섭취하거나 잘게 썰어서 볶음 요리에 넣으면 포만감과 식감을 모두 살릴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 성분이 들어있어서 우울감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비타민C, 비타민B, 마그네슘, 엽산이 풍부해서 항산화와 스트레스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 바나나

바나나-포도-사과-오렌지

 

바나나는 운동선수들도 많이 섭취하는 음식이죠.

바나나는 탄수화물이 들어있어서 포만감을 주는데요.

칼륨이 풍부해서 나트륨 배출과 혈압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세로토닌이 결핍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식욕이 증가하거나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는데요.

바나나를 섭취하면 트립토판 성분이 세로토닌의 분비를 도와서 감정 조절과 스트레스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저녁에 배가 고프면 간식이나 야식 대신에 바나나 한두 개만 먹어도 식욕 조절에 성공할 수 있죠.

 

마치며

가만히 있어도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세상에 맛있는 음식은 정말 많은데, 쉬운 다이어트는 없어서 슬플 때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매일 운동하면서 식단 관리만 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식단 관리도 했다면 가끔은 먹고 싶은 음식도 먹고 쉬는 게 장기적인 다이어트 성공에 훨씬 효과적입니다.

다이어트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을 꾸준히 먹기만 해도 1~2kg 정도는 어렵지 않게 뺄 수 있습니다.

꾸준히 관리하셔서 그동안 숨어있었던 미모를 발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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