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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스테론 음식 잘못 먹어서 분비 수치 낮았던 거였네요

스크롤홀릭 2024. 8. 29.

자신감 있게 살고 계시죠?

아니면 남성 호르몬 수치가 낮아지는 음식을 먹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근육량이 부족해지거나 피로감, 우울감 그리고 자존감이 떨어지는 증상을 보일 수 있는데요.

음식 섭취만 제대로 해도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다시 정상으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남성호르몬 부족 신호

흰색-후드티-입은-20대-한국-여성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해서 어떤 증상을 겪으셨나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남성 활력 감소가 있습니다.

관계를 피하게 되면서 자존감이 떨어지기 시작하는데요.

정신적인 위축이 더 치명적으로 작용하죠. 

 

다른 증상은 자극에 대한 민감도 저하, 우울감, 피로감, 무기력함이 있습니다.

과거 수렵 활동 때의 수컷은 사냥도 하고 싸움도 하면서 암컷을 쟁취하는 등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는데요.

남성호르몬이 부족하면 이런 적극적인 모습이 줄어들 수 있죠.

 

테스토스테론이 충분히 분비되면 운동을 했을 때 더 많은 근육 합성에 유리합니다.

하지만 남성호르몬이 부족해지면 근육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근육이 감소하면 칼로리 소모량도 줄어들기 때문에 체지방 증가의 원인이 되기도 하죠.

 

 

남성호르몬 감소 음식

주로 어떤 음식을 섭취하시나요?

헬스나 보디빌더처럼 운동을 열심히 하는 남성분들이 정말 많아졌는데요.

운동이라는 건 먹는 것까지라는 말도 있죠.

그런데 자세히 보면 주로 닭 가슴살, 소고기, 돼지고기 같은 단백질은 섭취해도, 안 먹고 거르는 음식이 더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어떤 걸 먹는지도 중요하지만,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피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거죠.

 

지금부터 이 음식들을 거르기만 해도 떨어진 남성호르몬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과도한 육류 편향 섭취, 버터와 마가린 등 포화지방이 들어있는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은 생각보다 많은데요.

햄버거, 감자튀김, 치킨, 피자, 치즈, 아이스크림, 과자, 빵 등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끔 한 번씩 소량으로 먹는 거면 괜찮지만 다량으로 자주 섭취하고 있다면 이미 남성호르몬 감소가 진행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테스토스테론 음식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돕는 음식을 꾸준히 먹기만 해도 아침에 달라진 활력을 느낄 수 있는데요.

아무거나 먹는다고 해서 다 도움이 되는 건 아닙니다.

남성 활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선택해 드셔서 효과를 느껴보세요.

1. 아연

불임의 비율을 따져보면 남성이 원인인 경우가 50~60%가 된다고 하죠.

아연은 정자 생성과 활동을 도와주는 영양소인데요.

남성호르몬이 여성호르몬으로 변하게 하는 아로마타아제 작용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도 합니다.

아연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굴, 오징어, 조개, 게, 콩, 곡물 등이 있습니다.

 

2. 셀레늄

셀레늄 또는 셀렌으로 부르는 영양소는 머리카락의 성장을 돕는 영양소로 알려져 있는데요.

항산화 효과와 남성호르몬의 생성도 도와줍니다.

고등어, 꽁치, 삼치 같은 등 푸른 생선을 섭취하면 호르몬 분비를 도와줄 수 있습니다.

 

3. 마그네슘

굴-토마토-마늘-견과류-녹색잎채소-당근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얼굴이나 다른 근육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근육의 이완과 수축에 관여하는 영양소이기 때문입니다.

마그네슘은 엽록소와 관련 있는 미네랄이기 때문에 주로 땅에서 자란 음식을 통해 보충할 수 있는데요.

녹색 잎채소, 견과류, 통곡물, 콩류 등을 섭취하면 혈류 개선, 혈당 조절로 남성호르몬 생성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4. 알리신

우리나라는 한 해에 1인당 마늘을 6~7kg 정도 섭취한다고 하는데요.

김치, 삼겹살과 마늘, 마늘 절임, 흑마늘, 찌개, 국밥 등의 음식에 자주 들어가고 많이 먹죠.

마늘은 알싸한 매운맛을 내는데요.

그 이유는 알리신 성분 때문입니다.

알리신은 항산화, 혈액 순환, 테스토스테론 생성을 도와 남성 활력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라이코펜

이탈리아는 토마토를 한 해에 1인당 60~70kg을 먹는다고 하는데요.

출산율이 높은 편인 이유도 토마토 덕분이라는 말도 있죠.

토마토를 아침마다 먹으면 활력이 달라진다는 이야기도 있고, 토마토를 먹으면 병원에 갈 일이 없다는 속담도 있는데요.

붉게 보이게 하는 색소인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은 남성 전립선과 활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마치며

헬스를 전문적으로 하거나 보디빌더처럼 몸을 관리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극단적인 식단으로 섭취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떨어진 남성 활력을 회복하려면 음식을 가려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번 건강한 식단으로 먹는 건 어려워도, 횟수를 점차 늘려서 섭취하기만 해도 회복에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단으로 활력을 회복하기 번거로운 경우에는 종합 비타민이나 영양제를 섭취하거나 블랙마카, 아르기닌을 섭취하여 떨어진 남성 활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자신감 있고 관계도 피하지 않는 그때의 모습을 다시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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