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을 담은 에세이 작가 되는 법 | 창작 지원금, 책 출간

스크롤홀릭 2024. 8. 15.

왜 좋은 작품을 품고만 있으시나요?

어떤 분야에서 반드시 전문성을 가져야만 글을 쓸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내가 느낀 경험을 글로 표현하기만 해도 독자들에게는 놀라운 영감을 줄 수 있는데요.

내 생각을 담은 에세이 글을 연재하고 작가 되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에세이 뜻이 무엇인가요?

글에는 여러 가지 장르가 있습니다.

그런데 '에세이'라고 하면 왠지 벽이 높아 보이고 두려운 감정이 드는데요.

우리말로 뜻을 풀어서 보면 생각보다 친근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에세이의 뜻은 우리말로 '수필'입니다.

문학 수업 시간에 들어본 적이 있으시죠?

'따를 수'에 '붓 필'이 합쳐진 단어인데요.

수필이라는 건 생각에 따라 붓을 움직인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겠네요.

에세이는 일상생활에서 작가가 느낀 경험을 글로 풀어낸 것을 말하는데요.

특정 주제나 과학, 인문학, 소설 등까지 분야를 넓힐 수 있습니다.

'밀리의서재'에서는 지난 2023년 5월 11일에 '밀리로드'라는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업데이트 소식을 알렸습니다.

'밀리로드'는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쓰고, 독자는 '밀어주리' 기능으로 응원하여 정식 출간을 도와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내 생각을 담은 글을 밀리로드에 공개하려면 작품 기획안을 작성해야 하는데요.

대단히 거창하지 않기 때문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됩니다.

독자가 내 이야기를 궁금해하고 읽고 싶도록 차근차근 입력하시면 됩니다.

내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밀리로드에 업로드했나요?

그렇다면 독자들로부터 '밀어주리' 응원 1,000개를 이끌어내보세요.

1,000개를 달성한 작품은 밀리 오리지널 정식 연재로 출간됩니다.

퇴사 이야기, 여행 이야기, 경제 이야기, 결혼 이야기, 사업 이야기, 육아 이야기 등 수많은 이야기들이 공감을 끌어내어 '밀어주기'를 차근차근 쌓아나가고 있습니다.

'밀리의서재'는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있는데요.

기간 내에 작품을 발행하면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상금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글을 쓰면서 창작 지원금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발행할 글의 '영감 키워드'를 매달 바꿔서 제안하고 있는데요.

지난 5월에는 '가족', 6월에는 '여행', 7월에는 '방학'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8월의 영감 키워드는 '비 오는 날'로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감 키워드로 독자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준비되셨나요?

내게 특별할 것 없는 경험처럼 보여도 다른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경험이 최고의 글 소재가 되는 거죠.

마음속에 최고의 글 소재가 있는데 왜 품고만 계시나요?

밀리로드에 작품 기획안만 작성해도 작품 발행의 50%는 완성된 거나 다름없습니다.

작가가 되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신가요?

지금 바로 밀리로드에서 세상 밖으로 작품을 공개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