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전 준비 필수 환전 카드, 나만 수수료 낸다고?

일본 여행에서 동전이나 지폐를 많이 쓰니까 카드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보통은 대부분 현금을 많이 써서 카드 준비하는 걸 귀찮아하시더라고요.

일단 엔화를 쓰려면 환율과 환전이 필수입니다.

카드를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아까운 돈만 수수료로 줄줄 새어 나갈 수 있는데요.

일본 여행 전에 준비해야 할 카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일본 여행 준비물, 다 챙긴 걸까?

여행을 즐길 준비 다 하셨나요?

동전지갑, 여분의 가방, 셀카봉, 포켓 와이파이나 eSIM, 돼지코 어댑터와 멀티탭 등 준비를 하면서 설레는 기분이 참 묘하고 즐겁죠.

 

일본 도쿄에서 사진 찍은 한국 여성

 

여행 특성상 최대한 많이 경험해 보고 싶은 마음에 소비도 늘어나는데요.

그런데 결제 수단도 잘 준비하셨나요?

어차피 며칠 안 되니까 상관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말도 안 통하는 데 당황스러운 상황까지 반드시 겪게 됩니다.

 

 

 

아까운 수수료 낭비하지 않으려면?

여행에서 활용할 체크카드를 찾다 보면 혜택이 비슷해 보여서 원래 쓰는 은행에서 그대로 쓰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수수료 같은 게 손해가 엄청나게 큰 금액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수수료가 무료인데 나만 유료로 지불하면 너무 아깝잖아요?

나만 손해 보지 않으려면 제대로 된 여행 체크카드를 골라야 합니다.

 

 

 

토스뱅크 외화통장과 체크카드

체크카드 혜택을 보면 건당 얼마의 수수료만 면제되거나 일정 금액만 수수료가 면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혜택이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내 돈이 빠져나간다는 게 좀 슬프더라고요.

토스뱅크에서 제공하는 외화통장과 체크카드만 준비해도 이번 일본 여행은 충분합니다.

먼저, 토스에 들어가서 외화통장 만들기를 선택합니다.

토스뱅크 외화통장 검색

 

 

 

외화를 살 때와 팔 때 모두 무료라는 혜택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다른 은행에서 제공하는 환전 수수료율을 보면, 살 때는 1.5%, 팔 때는 1.9%까지도 내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인천공항점 수수료는 4.2%나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료 환전 혜택은 꼭 눈여겨보셔야만 합니다.

토스뱅크 외화통장 평생 무료 환전

 

 

 

토스뱅크 외화통장이라는 건, 하나의 계좌로 17개의 외화를 거래할 수 있는 외화 입출금 통장을 말합니다.

또한, 토스뱅크 체크카드의 해외 이용 결제 계좌로 연결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 17개 통화
  
  1. 미국 달러 USD
  2. 유럽 유로 EUR
  3. 일본 엔화 JPY
  4. 영국 파운드 GBP
  5. 캐나다 달러 CAD
  6. 호주 달러 AUD
  7. 뉴질랜드 달러 NZD
  8. 싱가폴 달러 SGD
  9. 홍콩 달러 HKD
  10. 중국 위안화 CNY
  11. 스위스 프랑 CHF
  12. 말레이시아 링깃 MYR
  13. 필리핀 페소 PHP
  14. 인도네시아 루피아 IDR
  15. 태국 바트 THB
  16. 베트남 동 VND
  17. 타이완 TWD

토스뱅크 외화통장 해외결제 및 ATM 수수료 무료

 

 

 

• 토스뱅크 외화통장 만들기 → 토스뱅크 체크카드 만들기 → 실물 카드 신청 및 수령하기

이 순서대로 진행하면 되는데요.

그전에 체크카드도 봐야겠죠?

토스뱅크 체크카드 만들기

 

 

 

일단 깔끔한 디자인에 개성 있는 컬러가 차별점입니다.

눈에 확 들어오는 게 컬러를 잘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토스뱅크 체크카드 컬러

 

 

 

컬러는 아래와 같이 8가지 색으로 조합된 '오렌지 밀크', '퍼플 그린', '레몬 블루', '나이트 핑크' 플레이트 조합도 마음대로 고를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 체크카드 컬러 4가지

 

 

 

지금 토스뱅크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일단 24년 7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1. 집중 캐시백
   • 대중교통, 편의점, 카카오택시, 스타벅스, 영화관, 넷플릭스 등 캐시백 혜택
   • 1만 원 이상 결제 시 500원, 1만 원 미만 결제 시 100원 돌려받기
2. 어디서나 캐시백
   • 국내 어디서나 결제할 때마다 횟수 상관없이 캐시백
   • 5천 원 이상 결제 시 100원, 5천 원 미만 결제 시 1%
3. 행운 캐시백
   • 매번 결제할 때마다 최대 3,000원~10원 뽑기
4. 온라인 캐시백
   • 네이버페이, 쿠팡, 배민 등 10% 온라인 캐시백
   • 토스페이, 네이버페이, 쿠팡, 무신사, 컬리, 오늘의집, KREAM,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 10% 캐시백(결제 건당 최대 1,000원씩, 영역별 3,000원 한도, 통합 9,000원 캐시백)

토스뱅크 체크카드 캐시백 혜택

 

 

 

신용카드에 있는 연회비도 없고, 국내/해외 ATM 현금 인출 수수료 무료,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 수수료 무료, 마스터카드 수수료 무료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는데요.

캐시백 혜택까지 같이 받으면 손해 볼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겠더라고요.

지금 당장 만들지는 않더라도 혜택만큼은 꼼꼼하게 읽어보면서 체크해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토스뱅크 체크카드 수수료 혜택

 

 

 

모르면 손해 보는 정보 17가지

1. 오늘 10,000엔(약 8만 7천 원 가정)을 구매하고, 내일 엔화가 올랐을 때(약 9만 원 가정) 10,000엔을 팔면 이득볼 수 있음
2. 일본에서 접근성이 좋은 세븐 ATM에서 사용하기 편리함
3. 평생 무료 환전 환율 100% 우대 혜택은 토스뱅크 외화통장을 가입한 고객에게만 제공됨
4. 토스뱅크 체크카드는 OTP 기능을 제공하므로 카드를 휴대폰에 대면 안전하게 송금 가능
5. 프로모션 혜택을 받으면 카드 발급 2,000원 면제 혜택 제공받을 수 있음
6. 온라인 결제 시 '하나카드'를 선택해야 함
7. 후불 교통카드는 매월 10일에 자동 출금됨
8. 해외에서 결제하거나 현금을 찾을 때 비밀번호 6자리를 입력하라고 안내받으면 '카드 비밀번호 4자리+00'으로 입력하면 됨
9. 해외 ATM 출금 시 현지 별도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음
10. 해외에서 원화로 결제하면 추가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현지통화'로 결제하는 것이 이득임
11. 부족한 돈 자동환전 서비스 설정 : 토스 → 토스뱅크 → 내 체크카드로 쓴 금액 → 카드 관리 → 부족한 돈 자동환전
12. 잔여 거래 한도 조회하는 방법 : 토스 → 토스뱅크 → 외화통장 → 외화통장 설정
13. 카드번호 및 CVC 번호 확인하는 방법 : 토스 → 토스뱅크 → 내 체크카드로 쓴 금액 → 카드번호 보기
14. 17개국 외 통화는 미국 달러 기준 적용 환전됨
15. 토스뱅크 외화통장 가입 시, 토스뱅크 체크카드 해외 거래 결제계좌로 자동 지정됨
16. 토스뱅크 원화통장을 해외 결제계좌로 지정하는 경우, 국제브랜드 수수료 1% 및 해외서비스 수수료 면제 혜택 없음
17. 해외 원화결제(DCC)를 사용하는 경우 토스뱅크 원화 통장에서 출금됨

 

 

 

마치며

일본을 제대로 즐기려고 짐은 다 챙겼는데 카드만 빼먹은 거 아니시죠?

귀찮다거나 잘 모르겠다고 대충 준비하면 조금씩 쌓이는 수수료가 나중에는 몇 만 원이 되어버립니다.

지금 무료 혜택은 프로모션으로 진행되어서 예정대로 종료되거나, 혹은 인기가 많으면 연장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빠르게 확인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몰라서 수수료 다 내고 여행 다녀와서는 소용이 없습니다.

지금 미리 준비하는 게 중요하죠.

손해 보지 않는 현명한 소비와 함께 즐거운 일본 여행 다녀오세요.